Master Class Series against Racism and Discriminations

<aside> 💡 유네스코의 글로벌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로서 2019년 11월 부터 시작된 ‘인종주의와 차별에 반대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인종주의와 차별의 매커니즘을 이해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과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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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마스터 클래스는 사회 내 급증하고 있는 차별과 인종주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대응으로서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1. 전 세계, 국가 및 지역에서 정책 결정자들이 인종주의와 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추진
  2. 청소년들이 인종주의와 차별에 맞서기 위해 학교나 주변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모델 제공
  3. 청소년들이 인종차별적인 태도와 행동들에 대한 개념과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와 해결책 제공

마스터 클래스는 사회와 도덕적 가치를 훼손하는 주제들을 청소년 참가자, 전문가들 및 초청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인권에 기반한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인종차별, 성차별,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원주민들의 권리와 같은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포용성과 비차별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각 지역 및 지방의 상황에 따라서 마스터 클래스의 프로그램과 커리큘럼들은 유네스코 그리고 그 지역의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간의 협력을 통해서 다르게 기획되고 있습니다.

모든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의 각각의 에디션들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지역 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을 설계하고 진행할 것에 대해 약속하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현재 유네스코 포용 및 지속가능 국제도시연합의 회원도시들간의 협력을 통해서 각각의 지역에서 마스터 클래스 에디션을 기획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 초부터 시작하여 유네스코는 반인종주의, 차별과 편견에 대응하는 9개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래 세개의 합동 마스터 클래스도 개최하였습니다.